파네스의 상태를 보여주는거같기도하다
현재 파네스는 조각난상태고 그 조각을 받으면 마신이 됨
에게리아가 바로 그 파네스의 조각을 받은다음에서야 마신이될 자격을 손에넣었음
처음엔 마신이 아녔던 에게리아.
신성한 새 시무르그가 재앙에 대비해 희생해서 죽고난후 그 깃털조각을 가지고 여러 페리들이 꽃바다에서 태어났듯
재앙이 닥쳤고 시무르그처럼 파네스는 수많은 조각으로 깨져버렸고 그 조각을 가진 수많은 마신들이 탄생한것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마신전쟁에서 신이 되는 기준이 무력으로 바뀌게된것도 외부위협에서 티바트를 지키던 파네스가 사라졌기때문일듯함 각자도생의 시대가 와버린듯
왜냐면 이전시대의 신이라 할수있는 선령은 무력이 강조되기보단 인간을 인도하고 언어와 자연철학을 가르치는것에 특화된 존재였음. 꽃의화신도 무력이 강하다라는 서술이 없거든..적왕이 더 쎈듯?
계속 무력은 약하지만 지혜롭거나 인간을 인도하는신들과
vs 무력은 강한 신들을 대비시키는게 그런 배경이 있지않을까싶다
몬드의 벤티 / 데카바리안 안드리우스
리월의 귀종 훌리야/ 종려
이나즈마의 마코토/ 에이
수메르의 풀신 화신/ 적왕
그런의미에서 얼음신에게 사랑이라는것도 다시볼수있음
신의 사랑은 정확하게는 신이 마신들에게 부여한 신성한 사명이라는게 더 정확한 의미일거임.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인도해야한다는 사명인거지
그런의미에서 얼음신이 사랑하지 않는 설국은 얼음신이 인간을 사랑안한다 그런의미는 아니고
얼음신이 천리로부터 명받은 신으로서의 의무, 즉 신이라면 누구나 인간을 사랑하고 지키고 인도해야한다 등등의 신성한 사명을 져버렸다는거고 더쉽게말해선 하극상일으키겠다는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