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다 2막전설퀘, 크바레나 월드퀘 스포있음
1.누군가의 지식과 감정이 원소가됨
Their knowledge, memories, and emotions have been reverted to elemental power and released.
즉 원소의 힘은 누군가의 지식, 기억, 감정임. 티바트를 돌리는 동력은 과거 생명체들의 생생한 삶의 기억과 감정인셈.
세계수는 정보와 기억의 저장창고일 뿐만아니라 모아진 정보와 기억을 원소에너지로 치환시키기 위한 중앙통제장치일거임.
2. 크바레나는 순수원소+a 된 상위의 힘
3. 그 a는 누군가의 아름다운 감정, 지식이며 시간이 쌓여야지 그것들이 '성장' 해나갈수있음
4. 작은 생명체들이 오랜시간 쌓여온 지식과 감정, 즉 성장의 끝은 세상을 유지시키는 원소 에너지원으로,
티바트 땅을 지탱하는데 쓰이게 되고 심연이 침공한다면 그 기억조차도 잊혀지는 조금 불공정한 결말임.
결국 적왕이 지니들의 자유를 빼앗고 기계속에 쳐박아 동력으로쓰던거랑 별차이가 있을까?
희생에 자신의 의지가 있었다 없었다의 차이일뿐 결국 에너지원으로 소비되다 죽는다는건 같구만
5. 희생하기전 유일하게 바라는건 내가 살았다는 행적을 누군가 기억해주는것임.
버선몬들이 귀향하듯, 아란나라도 귀향함.
버선몬은 아이 누르에게, 아란나라는 행자에게
내가 존재했었다는 흔적을 이름을 지어주고 노래로 남겨서 기억되고싶어함. 잊혀진다는건 희생양이 되겠다는 이들에게도 쉬운결심이 아닌거임.
6. 강력했던 원소생명체의 종말도 똑같음.
아란나라처럼 대부분 자연의 일부, 특히 나무로 돌아가서 티바트땅을 영원히 수호하게됨.
몬드
이곳에서 신이 되어 승천했고, 몬드를 수호하는 매가 되었다는 바네사의 전설이 있는곳
설산 - 인동의 나무
죽은 나무를 두린의 피가 다시 부활시킴.
리월 - 복룡목 (伏龙树, 용이 숨어있는 나무)
야타 용꼬리이며 야타는 리월을 수호하기도함
이나즈마 - 신성한 벚나무
정체 - 라이덴이 심은 씨앗
작은 씨앗을 순식간에 나무로 만들수 있었던데엔 마코토이스타로트의 희생이 있었음
번외) 신성한 벚나무 대액막이
나루카미 신사의 호재궁이 죽어서도 귀신이 되어 정화하고자함
연하궁 - 다이니치 미코시
시간의 신과 현자 아브락스, 오로바시의 합작품이며
오로바시가 죽은후에도 성토화 의식을 통해 관리되었음
츠루미 - 서목 (栖木, 뇌조가 휴식을 취하던 나무)
정체 - 천둥새 칸나 캇파치의 힘이 깃든 나무
츠루미의 루프엔 뇌조가 가진 류에 대한 미련이 있었지 않았을고.. 류가 죽기직전에 계속 머물다 성불하게됨
수메르 - 세계수
정체 - 세계수의 화신 나히다
바나라나 - 아슈바타 나무
꿈세계의 아슈바타 나무
정체 - 아란나라들의 희생
모든 씨앗의 어머니 나무
전대풀신 룩카데바타의 희생
감로 연못
정체
전대 물의 신의 희생
전대 번개신 - 신성한 벛나무
전대 풀신 - 모든 씨앗의 어머니 나무
전대 물신 - 감로 연못
남은 불이나 얼음의 전대 집정관들도 희생후 자연의 일부가 되어 티바트를 영원히 수호하는 엔딩을 맞은듯.
아펩을 되살린 작은 나무
정체
결론
원소의힘은 누군가의 기억과 감정 지식과 언어가 만들어낸 힘임. 세계수는 단순히 기억과 지식의 저장창고가 아니라 모아진 지식과 감정을 원소력으로 전환시키는 장치일거임.
따라서 수메르 뿐만 아니라 티바트전체가 사실 누군가의 크고 작은희생 위에 세워졌음. 그 희생을 후대가 전부 알아주는것도 아님. 어떤희생은 조용히 잊혀지기도함. 룩카데바타처럼
수메르는 이걸 조명하기위한 에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