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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도티르의 다음 행보

켄리아

by 물의용왕곡고미 2023. 10. 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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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카리베르트랑 컷씬스포있음

 

 

1.  라인도티르

 

 

 

찻잔위에 떠있는건 켄리아의 상징인 검은태양임. 검은태양이란 태양이 육안상으론 검게 변하는,  즉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일식을 말함.

 

찻잔 옆에 날개달린 용은 두린일 가능성이 큰데 

 

 

두린도 태양을 가린다는 검은태양 신조에 따라 행동했었음.

 

 

 그밖에도 검은태양은 켄리아의 왕조이름이라던가 

 

 

 

 츄츄부족 이름

 

 

 

 

 

 

 

 

 

 

 

 

등등 검은태양은 켄리아와 관련있는 상징인건 분명함 

 

근데 검은태양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고대벽화에서 확인할수있듯 셀레스티아는 황금태양으로 묘사됨. 

 

 

 

 

이 태양이 가려지는거니 검은태양에는 셀레스티아를 대신해 켄리아가 하늘의 주인이 되겠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는셈이지

 

 

반대로 켄리아가 멸망하던날에는 

 

 

 

일식, 검은태양, 켄리아는 붉은색 달에 삼켜졌음

(분필은 백악 알베도임. 번역기돌린거라..)

 

 

 

 

 정확하겐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월식이지만 육안상으론 마치 달이 태양에게 먹히는것처럼 보임. 

 

결국 태양은 셀레스티아고 그반대인 달이 켄리아인거임 

 


 

어쨌거나 라인도티르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결론적으론 알베도의 다음 진화형을 만들고있을 가능성이 큼. 나베리우스의 심장도 그와 관련이 있을거라고 추측함.. 

 

 

 

아마 켄리아는 처음부터 심연을 믿었던건 아닐거임,  

 

드래곤스파인에서 '신을 믿지 않는 나라' 에 대한 언급 +

연하궁에 사절을 보내 책을 빼돌리려고했다는 일화를 보면 켄리아는 심연행자가 오기전부터 꽤 오래 존재했었던 나라임을 짐작해볼수있음

 

 

 

그때의 켄리아가 믿었던건 심연이 아닌 원소였음. 심연은 심연행자가 오고난 이후부터 믿게되었을거임.

 

 

켄리아산 기계로봇중 제일높은등급의 유적 드레이크는 원시원소생물의 정점이였던 용도마뱀을 모방한것이고 영구장치진영도 무상원소를 모방한거임

 

 

 

 

 

이러한 연금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에게 주어진 굴레 ,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 초월하는것.. 

 

이번 카리베르트에서 나온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한 측면이 있다

 

 

- 이 세상은 운명에 대항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 초연'한 존재가 되어라.

- 주어진 운명을 전부 뛰어넘어라.

 

-“카리베르트의 운명은 잘못됐어, 

 

하지만… 이제 자신의 운명을 다시 짤 수 있어서 다행이야.”

 

“극도의 슬픔에서 탄생한 그는…”

 

“운명의 베틀이… 될지니”

 

 

그 이하로는 티바트의 각종 생물을 모방한 다양힌 유적기계가 있겠지

 

 

 

 

 

 

나머지 롸봇들도 다 ~~을 모방했다는게 공통적임

 

그렇게 켄리아는 인간, 곤충, 식물, 벌떼, 용도마뱀, 무상원소, 뱀, 용 등등티바트의 모든 생물을 모방해서 기계로 만들어내는 작업을했었지만 

 

원소생물을 모방하는것만으론 연금술의 1단계인 흑토술 조차도 완성시키지도 못했음 

 

 

그런데 500년전, 심연을 받아들이고나선 진전이 생겼음

 

 

 

 

흑토술의 걸작인 두린과 백악층의 최고 걸작 알베도가 탄생한다

 

.

 

 

그 이유는 

 

 

 

흑토술의 근원은 우주의 (검은)심연이였기때문임.

 

 

 

 

 그리고 흑토술로 만들어진 심연마수이자 용모습의 두린이 한단계 진화한것이 알베도임. 

 

사회화도 안되고 능지도 어린인간정도뿐이였던 두린에 비해 알베도는 몬드에 잘 적응했고 지능도 인간에 버금가는모습을 보여줬음. 

 

 

 

 

라인도티르는 궁극적으론 황금을 쫓던 황금의 연금술사답게 현재는 알베도 다음인 적성단계의 창조에 매진하고있지 않을까싶음. 나베리우스의 심장도 그와 관련이 있을지도

 

연금술이 심연을 받아들이고나서야 1단계를 통과하는 진전이 생긴걸보면 최종적으론 원소와 심연을 합쳐서 티바트 인간종이나 마신을 뛰어넘는 새로운 종을 만드는게 목표가 아닐까싶다

 

 

 

+) 추가로 작가이자 마녀 M이라고 소개되는 인물 

 

 

마녀회 중에선 글쓰는 작가가 있음

 

출처 https://arca.live/b/genshin/70761254

 

 

이중에서 작가이자 마녀 M 

 

아마두 이친구겠지?

 

 

근데 작가라는 설정인데 꼴랑 책하나 냈을리는없자너 

 

 비슷한 표지를 한번 찾아봤는데 있더라

 

 

일단  멧돼지 공주 표지임

 

 

 

 

장미와 별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하얀공주와 여섯난쟁이>

 

티바트의 원소는 빛의왕자에게서 유래했다는 내용을 담은 동화임,  장미가 그려져있음. 

 

게다가 책에서 장미는 단한번도 등장하지않는다. 내용과 무관하게 그려져있는거라면 작가의 상징일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개와 1/2> 

 

장미와 별, 마녀의 상징 고깔모자

 

 

 

내용중에 조금 특이한게 이부분

 

 

 

 

 

 

 

<티바트 유람가이드> 저자 앨리스

별모양

 

앨리스는 작가m은 아니여도 별이 마녀회의 상징이긴한듯

 

 

 

그밖에도 별이 강조되는책으론...

 

숲속의 바람도 있음. 

 

 

그리고 장미, 마녀, 고깔모자, 책 이 키워드를 다가지고있는건 마녀회에 초청을 받았엇다고 나오던 리사임

 

 

 

 

 

마녀가 썼다고 추측되는 하얀공주동화도 리사전설퀘에서도 등장하는책이다

 

 

 

마녀회 거절했다고하긴한데 접점은 있을지도? 근데 리사도 보면 떡밥만 무성하고 뭐 나오는게 없네..

 

 

 

 

 

결론

 

1. 연금술의 목표는 주어진 굴레와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종을 만드는것임

 

2. 라인도티르는 현재 걸작 알베도를 뛰어넘는 그다음단계의 인공생명을 창조하고 있을수있음

 

3. < 멧돼지 공주>    +  <개와 1/2>  <하얀공주와 여섯난쟁이> 는 마녀가 쓴 실화각색 동화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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