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아
수르트알로기와 신소절극록
물의용신 코코무
2025. 4. 22. 08:05
수르트 알로기는 북유럽신화에서 9세계가 있는데 그중 불 의 세계 무스펠헤임에 사는 불거인 수르트가 쓰는 검이다
레바테인이라는 설도 있던데 그건 신소절극록에서 등장한다
책 줄거리는 9개 세계에 뿌려진 창조각 아홉개를 모아서 신을 죽이는 창, 신극을 완성하는것이다
그 신극의 이름이 단죄의 황녀 끠슬.
이 신극은 태초의 천마대전 이후로 분리된 아홉세계를 전부 꿰뚫어버릴수 있다는
신살창이다. 결국 이 신살창을 완성시켜서 세상을 불태워 멸망시키려는 미친 천제를 죽인다는 이야기가 신소절극록이다
그리고 수르트알로기는 저책에서 레바테인으로 등장한다.
미르는 부친이 넘겨준 유산을 꺼냈다..
그런데 그건 예전에 세상을 불태운 거대한 마검 「열와정」(Laevatain)이었다.
세상을 불태우고 소멸되었던 마검은 화계의 룬을 삼키고 다시 한번 불타기 시작했다.
「세상이 또 잿더미가 될 것인가…
이 말을 마치자마자 미앙은 정신을 잃었다.
「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딸아, 내가 널 만든 건 나에게 창을 던지게 하기 위함 아니다냐?」
부활한 왕은 하늘 높이 떠 있었고 뇌명과 토네이도, 그리고 번개가 구세계 왕의 부활을 축하했다..
하지만 소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날을 위해 수만 년의 세월을 견뎌왔기 때문이다.
아홉 세계의 연결을 선고하고 곤륜을 관통하는 최초의 신극 「엘민」의 복제품이 하늘을 수놓는다.
신소절극록은 수선화에서도 살짝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