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초전쟁과 심연의 침공
원초의 그분 강림이래 일곱용족과 원초의 그분이 티바트를 두고 박터지게 싸우다보니
원초가 만든 티바트의 경계선이 망가졌고 심연이 티바트를 침공하기 시작함.
심연에 물든 흑룡은 하늘의 사자들과 용도마뱀종족 모두를 작살냈고 나타의 문명은 이때 이미 한번 파괴되었음.
그림과 설명을 보면 용현자는 흑룡을 용족의 적으로 여기고있음
↑ 흑룡의색은 보라& 검정의 조합임
반면
↓ 슈코아틀은 검정 &빨강의 조합으로 좀다름
딸려오는 설명은 슈코아틀이 흑룡에게 잡아먹혔을 가능성도 암시하고있다. -- 눈부신 모습은 [그림자]에 삼켜졌다고
진실은 추후버전에서 나오겠지만 슈코아틀이 심연에 의태당했지 않나 추측함
[그림자]가 용현자가 말하는 용족의 최종적인 적이라 나오기도하니까. 용현자는 최종적으로 그림자, 즉 심연에 대항하기 위해 나타에서 인간들을 키우며 암약해왔던거임
확실한건 초대 불의용은 초기전쟁이후로 가사상태가 되었고
불용족들도 그에따라 함께 내리막길을 걷게됐다는것임
줄곧 방관하던 현자는 까딱하다간 자신의 종족자체가 멸망할수있겠다는 위기를 감지했고 해결책을 찾아나서게됨
용족의 태생적인 진화가능성/발전가능성이 유일한 탈출구였지만
[불의지혜]를 잃어버렸고, 진화의 길이 끊겨버렸기에 사태는 이미 용족의 자체적인 힘으로 감당할수 없는지경에 이르렀던것임
용현자는 툴란대화산의 근원의 불씨를 훔쳐 바깥세상에 나가 방법을 모색하기로함.
수많은 종족을 보았지만 개중에서도 가장 약해서 이용하기 쉽고 동족이 상실한 미래에 대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던 종족, 인간을 선택하게됨. 현자는 근원의 불씨를 열소라는 이름으로 전해주게된다
2. 용족의 위대한 문명 - 금빛문양 비밀근원술
원시자연에 살던 다른 용족들과 달리 찬란한 문명을 툴란대화산에 건설했다한다
만물상 실로닌급의 논리긴한데 그렇다고 치자고
나타의 용족들은 위대한 [문명]을 건설하고 최첨단 과학기술을 발전시켰고
지맥강화 장치도 만들었으며
자동 유적장치
L형 ...이라는 이렐을 만들어낼정도로 고도로 발전된 문명을 가졌음
위대한 용족의 문명이 미래의 심연의 침공위기, 발전가능성의 상실등으로 인해 망할위기에 처하자
용현자는 방법을 찾아나서게된다
3. 용현자의 최종 목적 - 그림자의 적
용현자의 최종적인 목표는 향후 나타를 침공한 심연을 막아내는것임.
그걸위해서 스발란케나 오치칸, 인간세력을 키웠던거지. 와중에 스발란케를 온전히 컨트롤하지 못하면서 갈등이 있었으나 목표는 여전히 심연에맞서는거임
폰타인처럼 메인스토리랑 월드퀘가 같은흐름으로 간다고 생각해도될듯함
이를 보여주는게 처음 용현자는 여행자가 심연마물을 잘잡을수있는지를 계속 시험함
현자가 말하는 용과 인간 모두의 적이자, 그림자 속에 숨은 적이란= 용이나 다른 무언가로 의태한 심연마물이기에 굳이 그림자에 숨었다고 표현되는게 아닐까싶음.
여기까지가 용족들에피고 다음은 선령에 대해 이야기해볼게
4. 선령과 나타초기
하늘의 사자가 용인지, 혹은 용으로 위장한 흑룡인지에 먹히면서 인간들은 문명을 잃고 다시 야만인으로 돌아가게된다.
이들을 용족들이 잘 이끌어줬을수도 있겠지만
불꽃지혜를 잃어버리고 진화의 길이 끊어져버린 용들또한 풍전등화 신세였고 나타에서 기반을 확고히 하기위해 살아남은 인간들을 가혹히 다스림. 많은 인간들이 용들의 변덕에 목숨이 좌지우지되었고 인신공양으로 바쳐지기도함
미래의 가능성을 잃은 용들은 잠을자며 과거에 매몰되기 바빴고
도망치지 못하게 발목을 자른 제사장을 시켜 꿈을꾸는 주술을 걸하기도함.
동족들이 폐인이 되어가는 사이 유일하게 용현자가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용현자는 대화산을 떠나 세상에 나가 심연에 대비하고 용족을 다시 부흥시킬 방법을 찾아보기로 결심함
5. 인간세계로 간 용현자
현자가 찾아낸 방법은 [인간]과 [용], 두 세계의 혈통을 합쳐 더 진화된 핏줄을 만들어낸다는것이였음
그는 인간족을 키워보려고해서 인간에게 불씨, 즉 열소를 나눠줬음
부유정토를 띄우고 인간에게 불꽃을 전달한 우인(?) 차악의 정체는 스발란케였고
이때 용현자의 최종적인 계획은 인간과 용을 합쳐서 나온 오치칸이 타락한 불의 용을 죽이고,
오치칸이 쇠락한 슈코아틀에 이어 나타의 새로운 왕이 되어 다시 용족과 용의 위대한 문명을 부흥시키는것이였지
하지만 장기말로 여겼던 스발란케가 로노바의 손을 잡으면서 그의 대계는 좌절되고만다
나타 역사 -3 (1) | 2025.02.02 |
---|---|
나타 역사 -2 (0) | 2025.02.02 |
용현자의 목적: 우이칠로포치틀리 (0) | 2024.12.06 |
잿더미바다와 검은산 (0) | 2024.12.05 |
오치카나타 떡밥(통첩의 금 원반) (1) | 202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