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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의 혈통

수메르

by 물의용신코코무 2025. 4.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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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 호박색 금빛 눈동자 

 

캔디스와 같은 호박색 금빛 눈동자를 가진 또다른 인물은 선령임. 

 

 

 

그래서 캔디스도 시린공주처럼 선령의 혼혈 후예가 아닐까 생각함.

 

게다가 캔디스가 초승달로 보이는 상징을 가지고 있음. 선령은 달과 함께 살았던 종족인만큼 달의 상징을 가지고 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머리장식

 

 

근데 선령의 후손에 어떻게 적왕의 피가 섞일수 있었는지는

 

 

 

 

일단 적왕의 반려자가 화신이였음. 적왕은 선령이 아님. 그렇다면 화신의 정체가 선령이라는 얘기가 된다. 

 

 

그럴듯한 이야기임

 

근거1 

 

 

아란야니 여왕은 전대풀신 룩카데바타

바루카 = 모래의 왕은 사막의 적왕임

이둘과 인연을 맺은건 꽃의 화신이다. 

 

즉 아란야니와 바루카와 인연을 맺었던 선령 종족의 유민이 꽃의 화신인거임. 

 

대충 어떤 그림일까 생각해보면 사막의 적왕 아흐마르가 아름다운 꽃의 화신에게 한눈에 반했고  화신+ 그녀가 속한 선령 유민들을 받아주고 살 도시까지 지어준게 아닐까싶다. 그 이유는  꽃의 화신의 미모가 장난이 아니였기 때문임

 

 

 

 

근거2  푸시의 사가

 

도무지 먼소린지 이해가 안가서 찾아보니 푸시파티카는 화원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임

 

 

 

즉 푸시파티카의 여주인 = 화원의 여주인 = 꽃의 화신

왕녀 = 지혜의 룩카데바타이다. 

 

화신과 적왕이 만난 이후에 룩카데바타가 들어와서 세신의 연합이 결성된거같다. 

 

푸시의 사가는 꽃의 화신과 룩카데바타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나눈 대담을 기록한건데 문제는 그들의 인사법임. 

 

 

둘다 날개달린이를 찬양한다. 그리고 선령이 찬양할만한 날개달린 윗사람은 원초의 그분이 유력하지 

 

 

 

 

 

선령조각상도 잘 들여다보면 날개가 있음

 

참고로 화신이 낸 수수께끼 3개는 각각 세명의 신들과 관련된 좀 재밌는 내용임. 

 

1. 화신의 미래 

 

화신은 적왕을 사랑하지 않았고 화신은 죽게될것이라는 예언

 

 

 

2. 적왕의 앞날 암시

 

적왕은 천리에 어긋나는 심연의 지식에 손댔고 결국 천리의 철퇴를 맞아 파멸한다

 

 

 

 

 

 

3. 룩카데바타의 지혜의 원천

 

 

셀레스티아의 사절이 이길수 없는 영원한 지혜, 모든 문명의 수호자, 죽음과 부활을 거듭하며 사라지지않는건 세계수일듯

 

결정적으로 룩카데바타의 지혜도 세계수에 뿌리를 뒀음

 

이후 세 신들은 연합하여 수메르의 황금기를 이끌어낸다.

 

 

 

 하지만 화신이 냈던 수수께끼 그대로 흘러가버렸지

 

결론

1. 캔디스는 선령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2. 캔디스는 적왕과 화신의 후손일 수도있다 

3. 꽃의 화신은 선령일 수도있다

 

긴글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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