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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섬광 스토리

노드크라이

by 물의용신코코무 2025. 7.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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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페르보레아에서 천리에 반역했던 최초의 천사가 다른천사들에게 말한 연설내용입니다.


「법칙은 넘봐선 안 되고, 규정은 의심해선 안 되며, 제도는 어겨선 안 된다」

「난 그렇게 믿었고 그렇게 알리며 그렇게 전했다」

「부드러운 별빛이 내 눈동자를 어루만지고」

「하얀 바위가 노래하는 산 위에서 빛을 보기 전까지는」

「오늘, 난 너희에게 내일 아침의 미래를 설명하리라」

「원초의 주인에게 굴종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내가 목도한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리라」



■  선령의 탄생에 대해

그건 무지한 중생들이 아직 하늘의 칙령에 복종하던 시절이었고, 샛별의 왕궁은 여전히 구름 위에 높이 떠 있었다.


빛 속에서 아름답고 고귀한 피조물이 탄생했고, 그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인간들은 그녀들을 천사(하늘의 사자)라고 불렀다.


그녀들의 푸른 은색 날개는 달빛처럼 빛났고,

머리에는 땅의 뼈와 하늘의 별로 만든 일곱 겹의 찬란한 왕관을 쓰고 있었다.


그 왕관은 높은 하늘의 신이 모든 생명에게 약속한 사랑이자, 지상의 모든 나라를 대리 통치할 권위를 뜻했다.


「너희는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는 아침이슬처럼 아침노을을 사랑하고,

새싹처럼 바람을 사랑해야 한다」

그녀들은 높은 하늘의 주인을 위해 장막을 엮어 신성한 계시를 방방곡곡에 퍼뜨렸다.


이는 그녀들이 탄생한 순간부터 정해진 소임이었으나…

최초의 천사는 최북단의 은나무 아래에서 이름 없는 소년을 만났다.

그의 별빛 눈동자 속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투영을 보았다.

그것은 율법에 새겨지지 않은 사랑이자,
하늘이 허락한 적 없는 자유였다.








1.

「너희 중 누군가는 눈물이 마를 때까지
달 없는 밤을 헤매도,

시들어버린 친족을 다시 만날 수 없는 운명이고」


-> 얼음의 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물(겨울이야기 업적), 사랑(발자취), 달없는 밤을 헤메는 (우인단) 전부다 스네즈나야와 관계되어있네요.




- 눈물

눈물을 믿지 않는 스네즈나야 업적



- 사랑


여왕

신이 사랑하지 않은 설국

"그녀는 더이상 인간과 사랑을 주고 받을수 없는 신이야."

"사람들은 그녀가 언젠가『천리』와 맞설것이라 믿었기에 그녀를 따랐어"


여왕의 정체가 선령이라는것에 회의적인 입장이였는데 이번 컹컹이 무기를 보면 대폭 수정해야할듯 싶습니다.


최초의 천사의 연설문(창백한 섬광)을 우인단 피에로가 그대로 차용해 연설에 썼기 (극지의 별) 때문이지요.


전통적으로 최북단의 지역이 최초의천사과 이름없는소년에 의한 반란이 일어났던 지역임을 감안한다면 티바트의 북쪽지대는 반역자들의 땅으로 등장하지 않을까요


극지의 별

「난 과거 세상에 배신당한 상처 입은 늑대였다」

「우린 결국 누구도 배신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

「정오의 태양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때 묻지 않은 옷을 입고」
「우리는 은처럼 새하얀 설국에서 왔으며」
「폐하의 위엄을 선포하는 호각을 불 것이다」

「우리는 늘 달 없는 어두운 밤을 거닌다」
「우리는 늘 도금의 사막을 넘는다」
「우리는 늘 어둠 속의 살을 에는 적의를 느낀다」
「우리는 늘 먼 고향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꾼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항상 창백의 화염이 불타고 있다」
「마치 극지의 별의 집행관들처럼,」










다시 돌아와서

「누군가는 도금의 사막을 넘으며, 평생 진심과 그리움을 알지 못할 운명이며」




-> 사랑을 모르던 전직 선령 꽃의 화신



「내 순수한 딸, 내 크바레나야…」

「나는 예전에 꿈에서 형상 없는 악몽을 꾼 적이 있어. 정말 두렵고 불길했지…」
「그래서 널 내 몸에서 분리했단다. 부디 그 악몽의 강림을 막아주렴」

「나의 크바레나, 나의 빛아…」
「나는 그녀에게 칠흑의 파도가 몰려올 거라고 경고했었어. 너는 그 안에서 자신의 책임과 운명을 알게 될 거야」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나의 숙명이라면, 희생은 새로운 생명의 아름다운 전주곡이겠지…」
「자, 이제 초목의 어머니의 품으로 가렴. 그녀의 나라에서 너는 자신의 숙명을 찾게 될 거야」

「나의 크바레나, 나의 순수한 딸아…」
「감로의 주인과 초목의 주인은 너보다 먼저 신의 형상을 잃게 될 거야…」
「그녀들은 잊히고, 너희들도 희생의 기억만 남게 되겠지」






「누군가는 어둠 속의 살을 에는 적의를 느끼며,

악장의 피날레를 여는 약속의 파도를 기다릴 운명이고」



-> 레무스를 인도한 예언가이자 황금벌 시빌


그는 끝없는 복도를 지나 폐허가 된 신전의 중심에 도착했다.

은백색의 삼나무 아래에서
그는 이 잊힌 도시의 유일한 생명체인 황금 벌이 은나무를 맴돌며 속삭이는 것을 들었다.


「먼 곳에서 온 나그네여. 우리가 만난 것은 운명의 손이 그대를 내게로 이끈 것이다」

「나는 한때 은나무를 지키는 수호자였으나 오랜 시간이 흐르며 정신과 몸을 잃게 되었지」

「하지만 내 눈은 여전히 미래를 볼 수 있다. 나그네여, 그대는 다시 도시와 백성을 얻고」

「그대가 세운 나라는 번영을 거듭할 것이며 언젠가는 높은 바다 전체를 통치하게 되겠지

「그대는 사람들에게 문명과 정의를 가져다주겠지만,

그들은 결국 그 정의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이다」


「결말을 알았음에도 여정을 떠나겠다면, 내가 올라가는 길을 이끌어주지…」


「예언하는 황금 벌이여, 그것이 운명의 결정이라면 선택이 여지는 없겠지」

「하지만 내게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그대가 예언한 그 바꿀 수 없는 결말을 필히 바꾸고 말 것이다」

말이 끝나자마자 마른 굴이 무너지고 은나무는 황금빛의 배가 되었다

이게 바로 훗날 악장을 연주하는 영광스러운 왕과 예언자 시빌의 첫 만남이었다.


「영광스러운 왕이여! 내가 말했지 않던가. 세상은 흥망성쇠를 거듭할 것이며 그것이 포르투나의 법칙이라고」

「운명의 수레바퀴는 비정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다가오는 결말을 바꿀 수는 없다」


「정해진 운명은 바뀔 수 없기에, 그대의 왕국은 거친 파도 속에 무너지리라」

「보이지 않는 실은 여전히 그들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해 고통스러우면서도 비극적인 결말로 이끄리라」


예언자의 잔인한 확답은 존엄자를 절망에 빠뜨리기는커녕, 오히려 오만한 공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스스로를 깊숙이 폐쇄된 궁전에 가두고, 세계의 선율에서 운명의 주인의 허점을 찾았다.

수많은 날과 밤이 흐르고 레무스는 마침내 속세의 선율을 통해 포르투나의 비밀을 파악했다.

운명의 모든 음표를 읽은 그에게 필요한 것은 펜 한 자루뿐이었다. 그것만 있으면 자신의 악장을 쓸 수 있었다


그래서 존엄자는 시빌에게 부탁하기로 결심했다. 망자의 땅에서 온 그녀의 피에는 운명의 격류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분한 부탁이었지만 마음 없는 예언자는 늘 그랬듯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왕좌에서 울리는 조화로운 영광의 악장은 사람들에게 씌워진 운명의 족쇄를 끊고 그들에게 새로운 선율과 길을 만들어낼 것이다.


금빛 돔 아래 순수하며 성스러운 영혼 이슬이 황금 수로를 따라 흘러내렸고, 황금 궁전의 울림이 제국의 영토 구석구석까지 퍼졌다.

존엄자의 가장 광기 어린 공상 속에서, 조화롭고 웅장한 오페라가 막을 내릴 때 그는 운명의 지휘봉을 인류에게 넘겨줄 것이다.


그때가 모든 자유인이 자신만의 운명을 손에 쥐리라.

시빌의 눈에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기에, 왕은 거센 파도를 맹목적으로 뚫으며 아무도 모르는 결말을 향해 돌진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모두 알고 있다. 결국 예정대로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

운명을 거스르는 망상은 야심과 배신에 의해 파괴되어 모든 영광과 함께 가라앉았다.

누가 믿겠는가, 낙원을 잃어버린 반역의 신이 높은 하늘의 권위에 도전했고 수많은 인간이 자신을 희생해서 그와 함께 공상의 광시곡에 빠져들었다는 사실을?








「누군가는 꿈속의 여행길에서 방황하며, 정체된 타향에서 이루지 못한 만남을 기다릴 운명이겠지」


밤의 신
나타 사람들은 날 숭배하고, 나를 밤의 신이라고 부르지. 그러나 과거 우리가 소멸하기 전, 우리에겐 「천사」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었어

너희 모험가에게 더 친숙한 이름은 아마… 우리가 퇴화한 후의 형태… 「선령」일 거야

나타엔 남은 천사가 거의 없어서 선령도 무척 적지만, 다들 내 곁에 모여 인간을 위해 힘을 바치고 지맥을 재구축했어

오늘날 인간이 굳건하게 살아가며 내게 신앙을 보이는 것에 난 매우 만족해






「하지만, 아무리 애원하고 아무리 헌신해도 너희 목에 걸린 굴레를 풀 수 없음을 알라」

「이전과 다름없이 끝없는 영원 속에 빠져 거짓된 서약을 위해 폭거를 저지르겠는가?」




발자취 pv

끝없는 영원 속에서 사람들은 평온하지만 꿈없이 살게 될 거야.

하지만 신의 시선밖엔 아직 꿈꾸길 원하는 자들이 있어.





「그러므로——」

「포기하고 거역하라. 날개를 진흙탕에 적시고 가슴에 품은 사랑을 불꽃처럼 불태워라」

「갈망하고 기도하라.

세계를 중생에게 맡기고
모든 나라가 높은 하늘보다 번영케 하라」



「노래하고 환호하라.

권능을 인간에게 하사하고
달빛 창으로 창조주의 망상을 꿰뚫어라」


「그 어떤 나라도 더는 존재를 허락받기 위해 구걸하지 않도록

순수하고 창백한 여명을 향해 손을 뻗어라


「고개를 들어 창백하게 빛나는 여명의 별을 바라보아라,

난 너희를 새로운 하늘로 인도하리라」

「사랑을 적으로 삼은 지배자는
결국 흔들리기 마련이기에」

「베일이 찢어지는 순간
대지는 새로운 여명을 맞이하게 되리라」

「만약 당신도 용납되지 않는 꿈과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짊어지고 있다면,」
「낮의 종말을 원치 않고 거짓된 서약에 분노가 치민다면,」

「고개를 들어 새하얀 빛을 뿜고 있는 청색 별을 보라. 그것이 우리들의 깃발이다

「우리에 가입하라. 마치 번개 같은 군화의 소리로 하늘땅을 뒤흔들자」

「우리와 함께 백야의 극성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자를 우리는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와 함께 어둠의 땅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자,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들자」

「우리는 모든 걸 소멸시키는 것이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질서의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파괴의 종점에서 맞이하는 건 때 묻지 않은 여명일 것이다」


결국 우인단과 최초의천사는 모두 창백하게 빛나는 여명의 별, 즉 새벽별과 관련되어있다는  공통점이 있는것입니다




「세개의 달은 모두 새벽을 알리는 별을 사랑했어.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순간에만 자매 중 하나가 어두워지는 별을 뚫고 새벽의 별의 침실에 갈 수 있었어. 이후 아침해가 뜨면 밤의 제왕은 마차를 타고 황급히 사라졌지」

「세 자매는 한 사람을 깊은 마음으로 사랑했지. 서로를 사랑했던 것처럼. 세상이 뒤집어지던 대재앙이 강림하기 전까지 그랬어

「후에 재앙이 제왕의 마차를 뒤엎고 별의 궁전을 파괴했어. 밤하늘의 세 자매는 서로 반목하며 원수가 되어 죽음으로 이별할 수밖에 없었고, 남겨진 창백한 시체는 차가운 빛을 발했지…」


최초의 천사가 이끈 천사일족과 그녀가 사랑한 이름없는 소년

달의 세자매가 사랑한 새벽의 별

최초의 천사는 새벽별을 숭배했었다는것까지


리월의 향촌에는 오래된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산속을 배회하는 선령들은 과거 수많은 선인들보다 더 오래된 존재로 아름다운 형체와 위대한 지혜를 보유하고 있었다.


어느 떠올릴 수 없는 시기에

선령의 선조들은 밖에서 온 여행자(이름없는 소년) 와 만나게 됐고

달의 궁전 세 자매를 증인으로 굳건한 맹세를 맺었다고 한다.

그리고 불과 30일 후 재앙이 일어나 선령과 연인은 흉악한 재앙이 그들의 발걸음을 잡기 전까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천지 사이를 헤맸다.

냉혹한 처벌은 그들로 하여금 영원히 헤어지게 했고 심지어 기억조차도 갈가리 찢어지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이와 결별하게 된 아름다운 선령과 자매들은 나날이 수척해졌고 아름다웠던 형체조차도 찢기게 됐다.

그들은 산림과 유적으로 흩어지며 작은 생령이 되었고 수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지혜를 잃었으나 여전히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새벽별은 천리에게 반역하던 천사종족과 우인단이 공통적으로  모셨던 어떤 존재, 반역을 상징하는 존재가 아닐까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빛창으로 창조주의 망상을 꿰뚫는부분은    피슬스토리 신소절극록에 나온 부분이네요




「이 세계는 가망이 없어, 모든 걸 불태우고 다시 시작해야 된다」

미친 천제는 만물에 이렇게 판결을 내렸다.


「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딸아,

내가 널 만든 건 나에게 창을 던지게 하기 위함 아니더냐?」

부활한 왕은 하늘 높이 떠 있었고 뇌명과 토네이도, 그리고 번개가 구세계 왕의 부활을 축하했다.


하지만 소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홉 세계의 연결을 선고하고 곤륜을 관통하는
최초의 신극 「엘민」의 복제품이 하늘을 수놓는다.

자신이 죽고난 뒤의 광기를 두려워한 왕이 만든 최후의 신극인 「단죄의 황녀」가 드디어 완전한 형태를 드러냈다.





결론 요약

1. 얼음신과 스네즈나야는 최초의 천사와 관계되어있다.

2. 새벽별은 최초의천사가 일으킨 반역을 상징하는 기호였으며 우인단이 말하는 창백한별의 칙령에서 창백한 별이 바로 샛별이다

3. 샛별은 그 루시퍼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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