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초의 그분은 파네스와 동일인인가?
: 모른다.
한국어판번역에는 없으나 중국판에서의 번역은
"원초의 그분은 아마도 파네스 였을것이다" 이다.
즉 원초의 그분은 파네스일수도, 아닐수도 있다.
2. 파네스는 티바트의 원초의 그분이 아니다
백야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셀레스티아가 외부의 것이라는것이다
깊은회랑에서 이미 티바트가 최초룡 니벨룽과 태어났음이 제시된바 있다. 즉 원초의 그분이라는게 존재한다면 그에 가장 가까운 정답은 니벨룽이지 파네스가 아니다.
* 연하궁이 벌을 받아 지하세계에 떨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이 창세초기의 진실을 알고있다는것 하나뿐이다.
즉 셀레스티아는 외부의 것, 다시말해 티바트의 원초적인 존재는 셀레스티아가 아니다 라는걸 인간들이 알고있기에 진실을 은폐하기위해 지하세계에 떨어진것이다.
훗날 해연에서 탈출하는것이 가능했던 전제는 관련된 모든 과거사를 봉인하는것이였다.
3. 파네스에 대한 결론
원신 세계관이 비록 천리와 그 휘하 일곱신체제에서 시작했으나
결국 최종결론은 그들은 신을 자처하는 사기범에 불과하다는것이다..
4. 원초의 그분은 누구인가?
티바트의 근원이 된 신이며 니벨룽겐 혹은 기타 강림자일것이다. 개중에서 아예 티바트와 함께 태어난 니벨룽겐이 정답에 제일 근접할듯하다
즉 위에서 원초의 조각도 신의심장이된 기타 강림자의 유해이지 파네스의 조각이 아닌것이다..
4. 결론
파네스나 천리를 신성시하는 모든것이 거짓이다
티바트는 일종의 트루먼쇼의 장이나 다름없다
파네스가 만든 모든 시스템(강림자 순서매기기, 일곱신체제, 신앙 시스템, 세계수 기억조작시스템)은 이러한 거짓된 세계관을 유지시키는 일종의 무대장치에 불과하다
제1강림자가 천리라는것부터가 수상하지않는가
깊은회랑에 보면 파네스가 침공하기전에도 이미 수많은 방문객들이 티바트를 다녀갔다. 개중에는 우주적 여행가처럼 억조광년(..)을 살아온 불멸자도 있었다.
이것을 알아채기 힘들었던건 단지 플레이어가 일곱신체제에서 셀레스티아에 우호적인 편으로 시작했고 심연의 오염의 위험성이라는 변명거리도 있었기 때문이다...
반대편의 심연공주 진영에서 스타트했더라면 보다 빠른접근이 가능했겠지
피슬과 달의 세자매 (0) | 2025.06.01 |
---|---|
파네스는 원초의 그분이 아니다 (0) | 2025.04.15 |
원신 (0) | 2025.02.02 |
천리 떡밥 (0) | 2024.11.12 |
현 일곱신 체제와 파네스의 상태 추측 (0) | 202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