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On Phanes, or The Primordial One"
The Primordial One may have been Phanes.
중국어
[法涅斯, 或者原初的那一位]
原初的那一位, 或许是法涅斯。
한국어
[파네스, 또는 원초의 그분]
원초의 그분, 또는 파네스.
영어나 중국어판은 원초의 그분은 파네스 였을수도 있다면서 둘이 별개의 존재일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남기고있다.
한국어 번역본은 얄짤없지만 이때문에 파네스가 원초의 그분이 맞는가?에 대한 논의가 해외에선 몇번 제기된것을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그에서 영감받아 관련글을 두어번정도 남긴적이 있다..
결국 원초와 파네스는 다른인물일 가능성이 존재했었고 실제 달랐다는게 5.5버전에서 밝혀지게된다.
그것은 나선 은하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세계와 그 세계와 함께 탄생한 시초이자 근원의 용이었다.
그렇다..티바트의 원초는 다름아닌 니벨룽겐, 혹은 니벨룽겐과 티바트라는 별을 탄생시킨 어떤 근원적인 존재인것이다.
혹자들은 파네스가 모든것의 원초가 아닌, 인간의 원초라면 맞는것이 아닌가? 라는데 말장난일 뿐이다.
백야국장서에서 나온 원초의 그분(Primordial One)은 인간의 관점에 한정한 표현이 아니다. 천지창조 과정에서 나왔으니 말그대로 (모든것의) 원초를 말하는것이다.
니벨룽겐 외에도 불의 용왕이 '원시원소 용왕', 물의 용왕이 '원시모태바다의 용왕'임을 고려할때 용들은 전부 티바트의 원초와 관련되어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게임 제목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는가
[원]신, 즉 원초의 신을 의미한다
결국 켄리아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
르네가 말한 강림자이자 원초의 인간
전부 게임의 근본적인 부분인 원신찾기와 연결되어있던셈이다.
결국 그 원신이 티바트의 진정한 신이되어 멸망위기의 별을 구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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