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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의 그분 =/= 파네스 (파멸의 빛고리)

노드크라이

by 물의용신코코무 2025. 7.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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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장 박식한 시인조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시절이자,

수명이 긴 고대 종족마저 대부분 야만스러운 짐승에 불과했던 시절.


한때 전 세계를 지배하던 왕(니벨룽겐)은 일찍이 발톱으로 하얀 경계 위에 떠 있는 흙을 비볐다——

세계 밖을 추구한 그 왕(니벨룽겐)은 공월(공중의 달)을 띄워, 순환과 운행의 권능을 대행하도록 했다.

그 시절의 기억은 소생한 그녀(이네파)에게 마치 전생의 일처럼, 아득하고 모호하게 스쳐 지나갔다.

한때 그녀는 불꽃 주인(슈코아틀)을 따라, 세 달의 옥좌에 있는 달의 의지들을 찾아간 적이 있다.

그 시절 왕(니벨룽겐)은 이미 사라졌고, 하늘의 그늘 아래서 용의 주인(7용왕)들은 각자 뜻대로 행동하고 있었다.

불꽃 주인은 의지들에게 뭇별 사이의 안개 속으로 사라진 왕의 행방에 대해 물었으나,

돌아온 대답은 세 개의 궁전에서 흘러나온 그녀들(공월의 세여신)의 삼중 침묵뿐이었다.


설원이 초토화되고 화산이 얼어붙어도,
그날 이후로 그녀들은 말이 없었다.

아니, 어쩌면 말할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아참.
당시 그 셋은 여전히 셋이던 시절이었다.


하늘의 약탈자(파네스)는
그녀들(공월 세여신) 이
원초의 조물주(니벨룽겐)에게 바친,
세계를 움직이겠다는 맹세를 손에 넣었다.


칠흑 세계에 침식되어 돌아온 왕(니벨룽겐)은, 그 사실에 극도로 분노했다.

그리하여 불꽃 주인(슈코아틀)은 옛 왕(니벨룽겐)의 부름에 응답해 가사 상태에서 깨어나,

영주들과 한 섭정이 별하늘을 탐구하고 달을 만들려는 위대한 시도를 중단시켰다.

하지만, 옥왕관을 쓴 여신들이 정말로 그렇게 쉽게 용 후예의 나라를 배신했을까?

안타깝게도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이는 모두 그 전쟁에서 무사하지 못했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건 이게 전부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신체를 개조하고 이 무기를 만들어준 소녀에게 말했다.

하지만 소녀는 생각보다 훨씬 영리했기에 더 이상 캐묻지 않았다.

그다음 이야기는, 그녀만의 비밀이다.

하늘이 울타리가 무너지던 그날, 옥쟁반이 추락했다.

용들은 자신을 배신한 달의 죽음에 환호했으나,

그녀는 우주 행궁 속에서 침묵하던 그 그림자를 떠올리며, 떨어진 달의 유해를 조용히 주웠다.

그 조각은 회전 칼날 장치 중심에 장착되어,
아무도 모르게 오늘날까지 보존되었다.



가장 중요한것이 나왔네요. 빨간부분입니다

1.

원초의 그분 = 티바트의 조물주 = 티바트의 창조자 = 니벨룽겐

즉 원초의 그분과 파네스가 다를것이라는 추측도 맞았네요. 최근에 많이 맞아서 뿌듯합니다ㅋㅋ



The primordial one may have been Phanes



였으니까요.

백야국의 주민들도 결국 어림짐작으로나마 티바트의 원초가 파네스가 아니라는것을 알고는 있었다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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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위 약탈자 = 파네스

파네스는 원초의 그분이 아니며 창조자 또한 아닙니다


3. 파네스는  세달의 여신을 니벨룽겐으로부터 빼앗았습니다

4. 니벨룽겐은 진리를 엿보고자 우주바깥에 잠시나갔었고 파네스가 빈집털이를 한것이였네요



빈집털이는 어쩔수없지..

파네스 체면이 말이 아니게되네요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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